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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부지런 해야 함을 느낍니다. 그 와중에 이웃블로그를 방문하다 보면, 무엇인가를 열심히 키우고 수확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특히나 그레이트 한 님의 블로그는 자라는 과정과 먹는 과정까지! 상세히 글을 써주셔서 보는 재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미 유명하신 블로거님보다, 새롭게 시작하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블로거님들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이 요즘 블로깅의 큰 기쁨입니다. 저도 아직 덜 컷지만요. ㅋㅋ

 

아래는 그레이트한님의 텃밭공식 블로그입니다. 어찌나 열심히 재미있게 하시는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주시는 저의 이웃입니다.(다음에 한번 크게 소개해보려구 벼르고 있습니다.)

 

 

 

텃밭공식 '그레이트 한'님의 블로그 : http://swimming79.tistory.com/

 

 

 

마치.. 블로그가 커져나가듯, 쑥쑥 자라는 재미를 글로, 사진으로 표현해 주십니다. 사실, 저는 뭔가를 키우는 것은 어렸을적 부터 키웠던,  강아지..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땅꼬마때 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집에 강아지가 끊임없이 있었죠. 하지만, 키운다기 보다 함께 있었던 느낌 뿐이었습니다.

 

밥을 주는 건, 어머니의 몫이었고, 저는 그냥 놀아주거나 산책을 했을 뿐이었으니까요..

 

그리고 몇번,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꽃등을 키워봤는데 선물을 받거나 직접 구입했더라고 관리를 못하는 탓인지 금세 죽어버리더군요. 선인장마저....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니 제가 일하는 사무실에 모든 직원들의 책상에는 뭔가 하나씩 자라고 있었습니다.  

 

 

 

 

 

생각을 해봤습니다.

 

나도 이제 무엇인가를 책임감 있게 키울수 있을 것 같다. 그게 블로그든, 뭐든, 인생에 책임을 질 나이가 된것 같다. 라는 느낌입니다. ^^ 어른이 되어가는 걸까요? 그 무언가를 키우고 싶어집니다. 그만큼 저도 한 걸까요? 

 

성장하는 이웃을 보고

생각에 잠겨보고

뭔가 기쁘고

설래입니다.

 

아마도 저는 오늘 하루.

하루종일 미소짓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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