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결혼준비순서 동시다발적이라 어려워

 

상견례를 무사히 마치고 결혼일자를 택일하기 위해 양가 부모님의 의견을

조율해 가면서 뭔가 마음은 급해지고,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하늘이 노란 느낌을

받았었죠. 결혼준비순서도 전혀 모르고 무엇이 먼저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간단하게 순서만 정리해보더라도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보통 결혼 5~6개월전에 상견례를 진행하게 되지만 예식장을 잡고

허니문여행지를 결정하고 예물, 예단을 준비하고 청첩장을 돌리는

모든 결혼준비순서를 밟는 과정은 생각보다 짧을 수 있답니다.

 

 

 

 

 

 

 

이는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인 결혼준비순서와 체크해야 하는 내용들중 큰 것들만 정리하면

요렇게 표로 나눌 수 있어요.

 

 

 D-180~120일

 상견례

 -날짜, 장소정하기

 예식장

 - 일정, 장소 정하고 예약

 스드메

 - 리허설, 피부관리

 D-120~80일

 신혼여행

 - 상담 및 계약

 한복

 - 부모님 한복 결정

 - 신랑신부 한복 결정

 예물 맞춤

 D-80~1일

 웨딩촬영

 청첩장

 -청첩장 문구 준비, 계약

 예단

 -예단 맞춤, 함

 결혼식리허설

 이벤트(축가) 결정 등

 

 

하지만 동시다발적이라 크게 나눈 일정이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있답니다.

예식장의 경우는 스드메와 함께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웨딩촬영도 동시에

진행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어떤 것을 먼저하든 결혼준비순서에서 꼭 해야할 일들만을 따져보면 위와 같답니다.

물론, 피부관리, 몸매관리를 넣고 예물, 예단 고르기와 신혼집 장만하기 인테리어까지

얘기하자면 정말 많은 것을 결정해야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일정관리가 꼭 필요하답니다.

게다가 알뜰결혼을 위해서라면 결혼준비용 신용카드, 각종 패키지 할인, 박람회까지

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죠.

 

그래서 신랑, 신부는 각자의 일정을 공유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확인하면서 진행해야 한답니다.

게다가 각종 예산들까지 나눠야 하니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죠.

 

 

 

 

 

너무 힘들다는 얘기만 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들이 동시다발로 진행되다 보니 결혼준비순서의 큰 틀이야 대부분 공유되어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신부인 입장에서는 웨딩다이어리 같은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수첩이

참 유용했답니다. 


꼭 하나 구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이었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